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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다녀와 버렸어요.^-^
헤헤..
역시 집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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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학여행 갔..었던거야?
주말에, 가끔밖에 안보이니까.
주중에 없어도 잘 모르겠네. 이야기해본지도 오래되었고.
나름대로 재미난게 여행이지만.
집에는 집대로 편안함..이 있으니까.
..주말 푹 쉴수 있길 바라고. 시험철 잘 맞이하렴.
..그리고보니 최근의 취미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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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20 (Sun) 02:2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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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부는데,
혼자인 것은 왠지 불안해서.
...6시부터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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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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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요-왠지 혼자 어울릴 수가 없어서,
괜히 불안하고 짜증나는 하루.
...싱숭생숭, 그래서 그냥 나가버렸어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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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18 (Fri) 22: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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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도 비도, 많이 불고 내리던.
덕분에 학원가는데 푹 젖어서. 우산써도 바지는 다 젖고.
...나름대로 빗방울 맞는건 좋아하지만, 역시 달라붙는 옷은 조금.
간만에 비가오고, 집이 어두컴컴하니까.
그런 느낌은 들었지만, 사실 나는 노느라 바빠서.. 잊고 있지.
혼자 노는것도, 생각날때는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편한.
전혀 좋은건 아니지만, 말이지. 사람은 사람에 어울리는게 좋은것 같아.
..나에게 미안할건 없단다.
무리하지 않고 아프지만 않아주면.
못 견디겠다 싶을때는, 조금 피하는것도 괜찮으니까.
미안할건 없으니까.
잘자렴. 편안한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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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19 (Sat) 02:5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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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따라 은근슬쩍 라그도 힘들.
...하아.
피곤해서 그런 걸까요.
외롭기도.
뭔가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수첩이지만]
낙서일지도.
그냥 당분간 라그를 안해버릴까.
알도 끊겨서, 오늘 200알 충전해버렸어요.
문자 한창 보내고나니,
후회되기도.
돌아오는 답장에는, 무엇이 과연 내게 만족하게 해준걸까.
쉬고 싶어요.ㅇㅅㅇa
은근슬쩍 귀여워져버린 여자애가 미워요[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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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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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간다니 죽일듯했으면서.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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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18 (Fri) 01: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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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나는 슬슬 편하게 하고 있지만.
..사실 라그온도 내내 잡고 있다보면 피곤해져서.
푹 가라앉으며 잠들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어제 오늘은 나갈 일이 잦아서, 그렇게 피곤해지지는 않은듯.
생활에 변화가 생겨서 그런걸지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게 되면, 누가 있어도 혼자 있는 셈.
확실히 그런데에는 누군가 특별한 사람이 같이 있는것도 좋지만.
조금씩 외롭다는걸 버리려고 하다보면, 나름대로 신경쓰지 않을수 있게 되어가는것도 외로움. 아주 가끔은 짙어지기도 하지만, 달처럼 차고 기울고하는.
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때, 적지만.
이야기 하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까. 일종의 배출구.
이전보다 갈수록 이상한 내용이 많아지지만. 나름대로는 그래야 한다고..도 생각중이고. 솔직해야 하는데 말이지.
이야기를 주고 받는 일은, 어떻게보면 허망한 일이지만.
다 보는 방법에 따라서 허망한 일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요컨데 보기 나름이라는거겠지만.
힘들때- 는 잘 되지 않는것 이기도 하고.
변화- 도 좋고. 무언가 신선한걸 마주하는것도 좋은 느낌.
무언가 새롭다고 느끼면, 기분도 풀리고, 대강 그런.
사람은 밝게 지내는게, 좋은것 같아.
...인데 은근슬쩍 귀여워져버린 여자애는 누구인데 미워하니?
내가 아는 사람중에 그런 사람이 있는가 생각해봐도 떠오르는 사람이 없는데.
미움받는다고 생각하면 슬퍼지니까, 너무 많이 미워하지는 말렴.
잘자고.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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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18 (Fri) 01:2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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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나데(...)으음.
모자는 하지만 좋은 걸.
...근데 뭘 배우는 거예요?(스토킹)
피곤해요, 시험 기간이라 실기로 빠듯해서.
바느질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온몸의 관절에서,
기름칠도 되지 않은 듯 뻑뻑한 느낌.
렌즈도 피곤해요.(하지만 안경은 싫은걸)
으음, 벙어리 장갑이라면 만들수 있을지도(...)
나나, 5월에 서울 못갈 것 같아요.
아빠가 영 가려면 방학때 가래요.
...방학 때 재워줘요.(묵념)
뭔가, 나는 어리광 부리는 거 좋아하는데(으릉)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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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임포시티오마누스- 화면우측 표시아이콘을 농담삼아 나데- 라고 부르는.
쓰다듬- 한 그런것.
..그리고보니 아는 사람 중에는 모자를 쓰고 있을 경우의 나데법(...) 같은걸 알고 있을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고 지내는게 나을것같.(한숨)
배우기 시작한건 운전면허.
...라서 사실 공부해야 하는데 놀고 있.(...)
이러다가 떨어지면 곤란한데 말이지.(.....)
에 나도 매일같이 집에만 있어서, 몸이 노곤해져있지만.
이전만큼 걷는 일도 그다지 없어지고보니 몸이 약해진것처럼 자주 느끼기도 하고. 아직까지 그럭저럭 무난히 움직여주는 몸이지만.
최근에도 자주자주 졸려서. 밤에 자고 낮에 한번 자도, 밤에도 잠이 오는 그런 상태.
안경과 렌즈중에 어느걸 선택하라면, 나로는 안경쪽일것 같지만.
묘한 부분도 있고. 안경은 어딘가 싫지만 않지만 가까이 하면 안되는 물건.
방학때..라면 아직 3개월쯤 남았으니까.
그때일은 그때 정해야 하니까. 날자가 바뀌면 상황이 바뀌기도 하는 법이고.
..정말 그때일이라면, 그때 가봐야지 알것 같은데. 지금 단언은 무리인상태.
기본적으로 누구 재우는데, 뭐 그런 문제는 크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나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사실 외박등을 자주하는 편이어서. 마음만 편하다면 뭐든 좋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그건 넘어가고.;
잘자고, 낮에 볼수 있기를.
학교에서는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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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17 (Thu) 02: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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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사 컴 인터넷 연결.
내일 또는 내일 모레부터 미친듯이 스캔놀이[루루]
포샵과 라그를 깔아둬야겠네요.
...이제 아빠 사무실로 출근인가.
잘자요, 에에, 그리고 정말 마미,
미워하지 않는다니까.
...조금 장난친거 가지고 소심하긴-
짜장면, 아니 짜파게티라도 끓여먹어요.
뭐어[...]커피 마시고 자야.
잘자요.
일찍 자고요.[소설책 한권이 날 유혹하네-]
으음, 렙업이란 귀찮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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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랑 모레는, 조금 정신없이 보내야 할지도.
내일 오후에는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 하고, 모레 들어와서 바로 학원가봐야 할테니까. 애매애매.
늦잠자면 안되는데.(...)
음. 그게.
미워하지 않을 사람이라면 오히려 내쪽에서 미워하라고 하겠지만.
조금은, 미움받을것도 같아서. 사실 잠이 덜깨어서, 내쪽에서 어리광부린걸지도. 가끔 그러거든. 심해지면 곤란하지만.
..적당히 받는 미움도, 나름대로는 좋을것 같지만. 제대로 미움받아본적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 아직은.
사실 알고 싶지도 않긴 하고.
저녁에는 밥해서, 국 있던거랑 먹고.
밥에 물 대강 맞춰서 했는데 그럭저럭 된걸보니 한편으로는 신기한.(..)
어제..는 책보다가 3시에 잤지만, 오늘은 일찍자야.
..하고보니 2시 다 되었지만, 슬슬 자야.
레벨업은, 하고 싶을때 조금씩. 그래도 심하게 깎이지 않는다면, 점차점차 쌓여서 늘어나게 되니까. 어떤의미로는 정말 대단히 편한.
..잘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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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15 (Tue) 01:4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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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내일은 울산대에 갔다가.
아빠 회사 가서 입력 방법을 배워야.
...5월 중순에 개업인데-_-a
스캐너가 있어요.
컴퓨터 되면 내일 낙서한 연습장이라도 스캔해볼 예정.
우후☆
가끔은 마을에서 단체로 놀며 농담따먹기라도.
...으음.
참, 손녀 민연이 사랑해줘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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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방법..?; 이라는건 스캐너?;
스캐너도 있으면 좋은 물건이지만, 그림등에 연관이 없는 나에게는 있으면 번거로운 물건.; 스캔 자체..는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구하고 싶다면 디카쪽이 먼저. 사진 그다지 찍을 일은 없을것 같지만.
...인데 가끔 보면, 참 그림등은 누구나 그릴줄 안다는 느낌.
나는 전혀 못 그리는데.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하고.
...나는 그림보다 이야기가 좋아.(라고 넘어가버릴)
'가끔은' 마을에서 단체로 놀며 농담따먹기도 좋겠지만.
사실 언덕위에서 놀다보면 늘상 그렇게 되는것 같아서.
최근에는 만담을 줄이고 나다니는데 열중하는중.;
..아. 그리고보니 창고에 포링테이밍용 아이템 하나 있던데. 이미.. 일까나.
사실 나는 펫은 안키우지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해보는중.
..조금 귀여운 펫이라면.
하루 잘 지내고. 잘 다녀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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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13 (Sun) 10:0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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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시즌이다! 라면서도 끝없이(?) 주말마다 들어와서 글을 쓰는 나는.[....]
토요일의 소녀죠. 그런거죠. (...;)
오늘은 머리를 묶었는데, 깜찍하단 소리 들어서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피로도 싹 가셨..(아아 아부에 약한가봐;_;)
요즘 천안에 무슨 일이 너무 많아서 슬퍼요.
천*초 화재사건도 그렇고, 오늘 천안계광중에 한 학생이 죽었고 다른 학생은 중태죠..[어쩐지 슬프다]
제발 천안여고는 무슨일이 없길..(아멘)
참 요즘 벚꽃 너무 이쁘죠.^-^
5월이면 우리학교에서 진향축전할텐데.. 초대할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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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러니까 늘상 이야기 하지만.
공부하는 만큼은, 무언가 일을 하고 있는 만큼은 놀아줘야.
스트레스도 풀어줘야 하고 무언가 즐기는것도 있어야 하니까, 말이지.
..걍이도 봤던게.. 아예 1년 넘었던것 같은데. 머리 묶은 모습은, 못 떠올리겠네. 고등학교 올라가면, 다 조금씩 더 변한다고 하던데, 얼마나 변했을지.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뭔가 혼자만의 안도인것 같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는게 얼마나 다행인지..라고 느끼는 중.
좋지 않은 일이 있던 만큼, 즐거운 일도 기억에 남을수 있게.
기뻤던 일도, 슬펐던 일만큼 기억할수 있기를.
..벗꽃은 부산내려갈때, 남쪽으로 가면서 한참 구경했는데. 솔직히 서울은 잘 모르겠어. 어디 볼만하게 피어있을..지.
봄에 축제하는 학교도 제법 있는것 같지만, 축제는 아쉽지 않도록 즐겁게.
잘 지내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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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12 (Sat) 2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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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음악틀러나왔다가 들어가니 아무도없는 라그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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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러갔지요.
별것아니라고 넘기긴 했어도, 뭔가 많이 탁 풀려버려서.
잠들고 잠들어서, 깨보면 무언가 없을때 아쉬움..이라던가.
아바타만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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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4/12 (Sat) 22:0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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