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을 둘러보다가 luapz 님이 결혼하신다는 소식을 봤습니다.
대신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결혼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다만 절 기억하실지 의문이긴 합니다. 핫핫.
2014/06/28 (Sat) 00:19:03
안녕하세요.
방명록이 제대로 동작하나 체크하는 기능으로 스팸을 놔뒀던건데, 어느순간 부터 너무 많아져서 좀 감당이 안되고 있긴 하네요.
방명록에 스팸체크 루틴을 만들어두긴 했는데 오타가 하나 들어가서 현재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서버에 일이 좀 생겨서 수정불가로 잠겨있는 상태이고요.(...)
저도 요즘에는 학위과정 마무리...에 가까워져서 조금씩 더 바빠집니다. 6월 초에 예비심사를 하고 20일에 학회를 한번 다녀오고 했더니 순식간에 6월이 지나갔네요. 그 중에는 바빠서 손도발도 못 내밀던 기간이었고... 이번주는 그간 못 논거 놀겠다고 여기저기 다녔더니 그걸로 체력이 아웃이라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자다가, 지난주에 못 해둔거 하러 일요일 밤에 학교를 나왔군요.
저도 취업이 하고 싶지만 가서 제가 뭘 할 수 있을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만 앞섭니다. 그런면에서 볼땐 여럿 먼저 사회로 나간 분들이 대단해보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군요. 토요일에 근무하는것만 제외하고요.(...)
저도 요즘에 제일 필요한게 쉬는 시간입니다. 뭐가 쉬는거냐...고 하면 대개 집에서 자는게 되긴 하는데. 아마 기초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하루만 밤새고 좀 움직이거나 하면 곧 골골대기 시작하는것 같네요. 학교에 앉아만 있으니 살만 계속 불어나고 체력만 계속 저하되는게 슬슬 감당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축하받아야 할 뢉쨩은 결혼 전날인가 교통사고를 내고 허리가 브레이크하면서 결혼식을 연기했습니다.(...) 언제로 연기되었는지 소식이 이어지지 않고 있는걸로 봐서 좀 오래밀린것 같군요.
레제이르님도 교통사고 주의하세요... 아 그전에 장가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