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Reply |
2013/03/22 (Fri) 21:34:17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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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학교 졸업하고 결국 게임회사로 들어가 운영팀에서 2년가까이 일하고 있습니다. 느낀건 뭐든지 쉽진않네요.(강화하다 템깨졌다고 회사 찾아와서 6시간동안 억지부리는.. 으아)
태경님은 잘지내시고 계신가요?
[ Environment: Mozilla/4.0 (compatible; MSIE 8.0; Windows NT 5.1; Trident/4.0; .NET4.0C; .NET CLR 2.0.50727; .NET CLR 3.0.04506.648; .NET CLR 3.5.21022; .NET CLR 3.0.4506.2152; .NET CLR 3.5.30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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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이에요. 10월 17일생 염산님.
언제 연락이 되었었는지 이제는 기억도 안날정도로 까마득히 오래되었군요.
생일도 사실 기억이 잘 안나서, 10월 즈음이었는데 하고 예전 링크를 찾아봤지요. 요즘에는 대부분 블로그를 지나 트위터등으로 가버려서 링크 걸 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염산님도 뭔가 소식용 무언가를 하고 계실까요.
전 아직도 학교를 졸업 못해서 학생신분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올해 한해가 될지 1년 더 할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직 학생신분이라 취업이 멀고 머네요. 뭘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고....
게임회사라니 어디에 가 계신지 궁금하네요. 제가 하는 게임은 몇 없어도 주위에 이것저것 하는 사람이 잔뜩 있다보니, BBS소라넷 출신의 몇명이 아직까지 채팅방에서 이런저런 게임을 하는걸 보고 있지요. 얼마전까지 마영전쪽 일하던 분도 있으시고. 이런저런 업계 이야기를 듣는것도 재미나더군요.
물론 일이 고되고 고되기에 우리는 한끼 식사비와 약간의 유흥비를 벌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가끔 식사비보다 유흥비가 많아지는것 같긴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해둡니다. 월급날 되면 강해지는 그런 클래스는 아니지만 아직.
저도 슬슬 학생이 지겨워서라도 그만두고 취업해서 일을 해보고 싶은데, 아직 직종이나 그런게 전혀 안잡혔네요. 학년은 올라갈데로 올라가서 수업도 거의 안듣고 하는지라 한가하게 시간만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안하다면 평안한 생활이라 좀 많이 게을러진게 문제지요.
염산님 소식도 좀 더 듣고 싶네요.
다음에 뵈올때까지 건강하시고 하시는 운영 잘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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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4 (Sun) 20:2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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