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Light.

No. Reply

2011/06/20 (Mon) 14:41:27 [Back]

지은

태경?

안녕하세요, 너무 생뚱맞은 걸 알고 있지만 호기심으로 남깁니다.메일을 주고 받았던 anishie 메일로 보내려했더니 휴면 계정이네요. 누구셨죠? (라고 하면 실례일까요?) 혹시 기억하세요?

이 홈페이지 주소가 어렴풋이 기억나지만, 방명록으로 미뤄보건대 전 게임도, 만화도 연관있는 사람은 아니었어서요. 뭘까요..

[ Environment: Mozilla/4.0 (compatible; MSIE 7.0; Windows NT 5.1; Trident/4.0; InfoPath.1; .NET CLR 2.0.50727; .NET CLR 3.0.4506.2152; .NET CLR 3.5.30729) ]

안녕하세요. 태경입니다.

오래간만이네요. 매우 매우.
예전엔 다음 메일을 썼었는데 언젠가부터 스팸으로 가득차서 안쓰고 있어요.
옛날옛적에 메일을 주고 받았었는데, 그 메일들이 다음에 있어서 지금의 저도 확인해볼 수는 없겠군요.
혹시 메일을 이용하실거면 네이버메일로 보내시면 되어요.

메일을 주고 받았던 부분까지는 뚜렷히 기억하고 있는데, 메일에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까지는 저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오래간만에 뵈니 반가운 주소인건 확실한데 시간이 오래 흐르니 기억이 매우 희미해졌어요. 서로 근 10년 동안 연락 한번 없이 지냈으니 서로 잊어버린다고 해도 용서해주면 어떨까 싶어요.

딱히 누구라고 이야기 할 거리는 없지만 예전에도 태경이었고 지금도 태경입니다. 지금은 이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이 거의 없긴 하지만. 홈페이지는 예나 지금이나 열려 있지만 꽤 오래동안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지 않고 해서 많이 잊혀졌거든요.

근데 사실 제가 더 궁금한건 메일을 주고 받았던건 확실한데 이 홈페이지를 알려준 기억이 없다는거에요.(..) 보시다시피 활량하기 그지 없어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절대 올 일이 없는곳 이기도 하거든요. 물론 메일을 주고 받았을 무렵에도 홈페이지 자체는 있었을테니 언급했을 수도 있지만.

아마, 거의 추정이지만 저와는 동문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고등학교는 안양에서 나왔거든요. 아마 그 무렵 제가 학교에서 못된짓을 했어서 어떻게 어떻게 알게 되었던게 아닐까 하는 추론을 해보고 있습니다.
문뜩 그리고보니 지금에 와서 고등학교 동창들 중에 연락 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군요... 음.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문뜩 이렇게 다시 연락이 되니 그 당시에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 새삼 궁금해지네요.

2011/06/20 (Mon) 20:01:20

Name	English
Comment
Cookie		Warp to Lastest No.

[ Adm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