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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2 (Sun) 12:02:17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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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핫하하하하(...)
어제 누가 일기도 안쓴다고 구박해서 일기도 쓰고 슥슥 돌아다녀도 보고있어요(...)
방금 일어났어요.
사실은 좀더 전에 잠깼었지만 일찍 일어나면 엄마가 이것저것 집안일 시키실까봐 조금더 잔다는게 이시간까지 와버렸.
일어나보니 아무도 없고 배가 고파요. (...)
이번달 안에는 부산이나 놀러갔다와야지.
..1주일 남았습니다!
어디든 좋으니 제발 구암고만 걸리지말아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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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졸려요.
저 역시 지금 일어났답니다. 더 자려는데 아침에 나가셨던 어머니가 문 열어달라고 전화하는 바람에. 다들 교회갔다 오네요.
제가 이겼어요.(...)
..묘한점이란, 평일에는 그렇게 늦게까지 자..고 싶다가 정작 일요일만 되면 11시 넘어서는 잠이 잘 않오니. 11시즈음에 가족들 나간다고 슬금깨었다가 내내 눈붙이고 비몽사몽. 더 자고 싶은데 잘 않되요.
운이란, 스스로의 운을 믿는자의 것- 이라서.
잘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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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12 (Sun) 12:3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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